#맛집 - 서울편백찜

안녕하세요~ 일상(맛집, 나들이, 여행) 그리고 IT 직종의 파워 블로거의 꿈을 가진 KwonGa입니다!

---

오늘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문화의 날!!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하는데 금요일 날 임원 LT가 있어 목요일에 문화의 날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근무를 하고 12시 쯤 저 포함 5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서울편백찜으로 향했습니다.

 

골목 골목에 위치한 서울편백찜!

위풍당당하게 들어가시는 임직원분들ㅎㅎ

들어가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ㅎㅎ

이건 내부 사진과 메뉴판!!

소고기 서울 편백찜 5개를 우선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 물을 끓여서 찌나 봅니다!

찜기 셋팅이 완료되고!

10분간 찌기 시작합니다!!

임직원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YJE: "블로그 활동하시다던데 잘 되어가고 있어요?"

KwonGa: "하핳 최근에 52명 들어와서 박수치고 좋아했었어요ㅋㅋ 열심히 돌아다니며 기록하는게 좋더군요"

임직원: "요즘 블로그 열풍이 다시 시작인가~~?"

이야기로 10분이 지나고!!

드디어 개봉박두!

안그래도 수육 보면 환장하는 제가 소고기 찜을 보니 비쥬얼 장난 아니에요!!!!

2인분인데 마구마구 먹기 시작했죠.

깻잎에 싸먹고~

소스에 찍어먹고~

특별 소스에도 찍어먹고~

김치에도 싸먹고~

마늘과 함께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로 만족할 수 없는 KwonGa

KwonGa: "식사 하나 주문할까요?"

강이사님: "뭐가 맛있어?"

YJE: "여기 간장 새우밥이 시그니처입니다."

강이사님: "간장 새우밥5개 할까?"

김부장님: "난 간장 낙지밥! 간장 낙지밥은 한번도 보지 못했어!"

KwonGa: "새우밥 4개 낙지밥 1개 주세요"

비쥬얼 장난 아니죠?!

저는 새우밥 먹었는데 새우도 진짜 탱탱하고 맛있더라구요ㅎㅎ

김부장님: "나는 사진을 찍을 때까지 못먹어"

KwonGa: "데에에헤에엣"

새우를 가위로 잘게 잘라 밥과 함께 비벼줍니다!

간장 새우의 간장도 넣어줬어요!

간장이 하나도 안짜고 맛있더라구요!

KwonGa: '흠... 뭔가 심심해...'

김을 넣으려는 순간

김부장님: "그... 맛을 보고 김을 넣는게 좋지 않을까?"

맛을 본 후 

KwonGa: '흠.... 김을 넣으면 더 맛있을거야! 우리 엄마가 그랬어!'

(슥 스스슥 슥슥)

 

그리하여 맛있게 먹고 나온 편백찜!

찜과 밥을 함께 먹으니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찜에서 고기와 콩나물을 특별 소스에 찍어먹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와사비 쪼끔 얹어 탁 먹어주면!!

이 맛이야!!!! ㅋㅋㅋㅋ

맛있게 먹고나와 

명함을 가지고 나왔지요~

맛있게 먹은 서울 편백찜!

음... 고기에서 나는 편백 향도 좋고 간장 새우 밥도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 생각나면 다시 찾아갈만한 곳

저보다 좀 더 성숙하신 분들이 좋아하실 맛인거 같습니다!

부모님을 데리고 오면 참 좋아하실거 같아요!ㅎㅎ

자극적이지 않고 향과 식감 그리고 맛에선 좋습니다!

 

번외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찾으시던 강이사님

망원역 주변을 걸어다녔네요.

강이사님: "어! 저기 카페!!"

안녕 로빈이라는 애견 카페이더라구요. 간단하게 각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향수 만들러 고고싱~!

김부장님이 많이 출연하시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