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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정동진 부채길을 가야하는데...
KwonGa: "아침 먹고 싶은거 있어?"
Jju: "오빠는?"
KwonGa: "해물 라면 먹을까?"
Jju: "라면 안땡기는뎅..."
KwonGa: "(구글링을 열심히 한다.)나는... 구..국.... 무...물..."
맛집 평 중에 믿는 평은 구글 평만을 믿는데 구글 평에서 4.6을 차지한 솔올부대찌개!
KwonGa: "여기 평점이 4.6이래 대박이야 가자!!"
Jju: "조오오치이이"
도착한 부대찌개 집!
거주지 안에 있어 문을 열었을까? 했는데 KJ가 오늘의 첫 손님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안에 보이시는 한 분의 할머님께서 서빙을 하고 계시구요!
오직 부대찌개만 있는 부대찌개 전문점!!
얼큰 부대찌개를 주문했어요!
된장, 해물 부대찌개도 먹어보고 싶은데 다 못먹을거 같아서 얼큰 부대찌개(중)로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KwonGa: "테레비 재밌어?"
Jju: "아저씨 테레비가 모냐?!"
KwonGa: "갑자기?"
(그리고는 슈돌에 빠진 KwonGa)
뜨허으허엇!! 짱 맛있겠다능!
반찬도 진짜 많이 나와요!
라면 사리를 넣을 타이밍이 되어 라면을 포오옹다아앙!!
반찬도 냐곰 냐곰 먹으며 멀리 떨어져있던 반찬을 모두 옮긴 Jju
역시 섬세해! ㅋㅋㅋ
맛난 부대찌개를 먹고 왔습니다!
둘이서 '중'을 시켰는데 많더라구요.
결국 다 못먹고 나왔어요ㅠㅠ
양도 많고 맛도 일품인 솔올부대찌개
싸구려 햄 맛이 아니라 소시지의 고향인 독일에서 방금 날아와 들어간 소시지 맛이 났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얼큰 부대찌개인데 살짝 맵더라구요ㅎㅎ
역시 구글의 평은 옳다!
(한 잔하고 일어난 후 해장이 필요하시다면 정답은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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