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밥을 맛나게 먹구 위메x에서 구매한 티켓을 들고 아쿠아리움 입구로 향했다.
반겨주시는 직원분 Jju의 도움을 받아 문자로 온 입장권 코드를 찍고 입장!!
씬나서 열심히 아기 상어 뚜루뚜루뚜 부르며 들어가다가
Jju: "여기는 핑크퐁이 아니야!"
온순하게 관람을 시작한 KwonGa.
동심의 세계로 돌아왔어요!
Jju: "물고기들을 보니 바다의 향기가 난다ㅎㅎ"
KwonGa: "횟집 향기가 나는데?"
Jju: "쉿! 아이들 있어"
KwonGa: "너무해 물고기들을 관상용으로 가두어 놓다니"
KwonGa: "이렇게 장식해 놓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Jju: "방금 너무하다고 하지 않았어?"
KwonGa: "그러네..."
KwonGa: "저 악어들 산책 시켜주나?"
KwonGa: "헐 펭귄이다 펭귄! 너무 귀여워!!"
Jju: "나 친구들하구 펭귄 봤다?!"
KwonGa: "대박!!!"
시간 대가 잘 맞아 공연 시간에 앉아서 공연을 볼 수 있었네요ㅎㅎ
공연 내용은 20년 경자년 테마로 한 이야기였습니다.
버블 공연과 싱크로나이즈 공연 2가지를 즐길 수 있었고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ㅎㅎ
아쿠아리움에서만 4시간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지루하지 않고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좋았던거 같아요!
불가사리, 멍게, 해삼 등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해도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였습니다!ㅎㅎ
추운 날씨에 실내 데이트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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