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팔당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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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나들이

#나들이 - 팔당댐 전망대

by 권가 2020. 2. 3.

금요일 친구들과 이자카야

2020/02/02 - [Life/맛집] - #맛집 -이수역 남오토코

에서 이야기 한 팔당댐!

토요일 점심 빈둥 빈둥 일어나 약속 시간은 1시였으나

늦잠으로 인해 늦게 출발하게 된 팔당댐 투어!

가는 길에 커피를 하나 씩 사서 부릉 부릉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는 길 팔당댐 전망대를 못찾아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보자! 했습니다.

 

여기가 팔당댐이로구만

걷다 발견한 팔당댐 전망대

KwonGa: "여기가 전망대야?"

DD: "아 화장실......."

Miniee: "경기도수자원본부에 전망대 있다는데? 아 여기 있네!!"

그리하여 다시 공터로 돌아가 차를 가지고 수자원본부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 후 바로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을 찍고 찍고 찍고

MiNiee: "야 먼저 올라가자"

KwonGa: "같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깔끔한 내부의 전망대

VR 체험기(우측 사진 빨간 의자)도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운행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수유실도 있고 자판기 커피도 있고 휴식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물에 대한 정보, 물 관리, 수자원본부의 역사 등등 여러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한번 씩 쭉~ 읽고 팔당댐을 왔으면 팔당댐을 봐야지요?!

전망대에서 본 팔당댐입니다.

날시가 좀 더 화창했으면ㅠㅠ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아쉽게 잘 안보였습니다.

너로 정했다!!

흐린 날씨에 보이지 않을거 같았지만 미세하게 보여 이런 저런 구경했네요ㅎㅎ

유리창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따라 봐보기도 하고~

그러던 중

관리자: "마감할게요"

?!?!?!!!!

그렇게 나가던 중 관람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오후 6시까지!!

저희는 10분 밖에 구경 못하고 나왔어요ㅠㅠㅠ

그리하여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내려가는데 그 때 보이는 이용안내문...

그리하여 1층으로 내려와 둘러보니 포토 존이 있길래 오른손에 노트 팬을 들고 사진을 찍고 나왔습니다.

날씨 좋을 때 딱 가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팔당댐을 구경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새들도 날아다니고 물고기는 못봤습니다. 너무 추워서... ㅋㅋㅋ

 

전망대를 나와 다음 목적지에 대한 이야기 하던 중

하늘에 달이 무척 이쁘게 떴더라구요ㅎㅎ 달 사진을 찍으며 근처 식당을 보니 돈까쓰도 팔고 맛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배구파.....

DD: "오!! 감자탕 감.자.탕!!"

MiNiee: "아 아~ 아니야 민물 메운탕 끝내주는 곳 있어"

KwonGa: "어디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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